요한노아 티알/단체 티알
탐사자, 날도 좋은데 보증 좀 서줄래?
Let렛
2019. 8. 10. 18:53
ㅅㅣ작할께요!
장마가 지나간 무더운 여름입니다.
습기가 가득하고 찐득찐득...해는 쨍쨍...
이 무더운 최악의 날
여러분은 다같이 모여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연극 보기전에 배를 채워야겠죠!




(노아선배..곧..가요..?)













저런.......
불쌍하지.


음 뭐, 조심할게요.

(리아봄;)

















(다시 앉음)

너가 가던가
(도로 앉음)




(도리도리)







^^

(어버버...)

한살 더 어렸어야했는데..













ㅇ
아
와..
믿었던 요한선배까지..




얼굴은 소중하니까.
얼굴 밖에 없거든 얘.
(노아 침.)


칩니까?
근력롤?





노아 행운롤

그건 노아 행운이 정해줄것이다
함가함가

기준치: | 50/25/10 |
굴림: | 74 |
판정결과: | 실패 |
(물닦음)
요한이 뿜은 물은.......

(다급하게 손수건으로 닦아줌.....)

노아의.머리..얼굴..옷을 적셨습니다..

(난 코끼리인가?)
귀엽겟네요



젖을꺼 확실히 젖어야죠.



물 묻을라


미안해요.



(털어본다 )
(탈탈)








원래 요리란 늦네 할때 오는거죠.



곧 여러분의 테이블 위로 음식이 올라옵니다.


이게 누구 음식이었지?




?




(열심히 썰고 있다.)










아..



(커플 본 얼굴)


음~ 맛있네.



(조개뺏긴 보노보노표정)
가장빨리 먹은 사람은 요한.




예리뒤 키퍼있다


뱉을건가요?



아

아쉽네요..행운롤 굴리려햇더니..

(같은거 입에 넣어줍니다)
둘 민첩룰 굴려주세요 ^^

기준치: | 60/30/12 |
굴림: | 70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80/40/16 |
굴림: | 7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노아를 아주 가볍게 피하고 메롱하는 예리








예리 근력롤 노아 피할거면 민첩 굴려주세요

기준치: | 60/30/12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돌겠네)

기준치: | 75/37/15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아니 저게


기준치: | 75/37/15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피해: | 2 |
;;이게 왜 성공하지;

노아는 정강이를 아주쎄게 맞습니다....

데미지 -2 에 분명 앉아있는데 그대로 쓰러집니다....ㄴ ㅐ다리..

쟤네 왜 저런대. (리아한테 묻기.)


왜그럴까
그러게


모르겠네




아악

욕을하고


나빴네








종이













(다리움켜쥐고)

광고전화
내 폰번호가 어디서 유출된거지..








나 돈많아

(노아봄)


선배는
우리 엿먹이려고 팔선배지





와...




?
형 뭐야
(형 치우고) 제 카드로 해주세요


아니야;
나라사랑 카드야





군대 카드라고.

노아선배 돈일수도
있어
그거 여기서도
쓸수있어?

내가 번 돈인걸.
군대에서..






(요한 절로 치움)




여러분들은 밥을 먹고


보기로한 연극을 보러 갑니다! 소극장으로 출발~~~~


(예리야 고마워....)





여러분들이 소극장에 도착하자
아무래도 인기가 없는 연극인지 사람들이 없습니다.
아,있긴하네요..연극출연하는 사람들 ....

그런데...이게 무슨 일인지.

예리가요
연극에 사람이 없다고 에어컨도 틀어주지 않는다고요?
말이돼요?

이 날씨에?

좀 습하고. (노아 손 놓으며.)



그 상황에 한숨을 내쉬던 것도 잠시,

연극이 곧 시작 되려는지 모든 조명이 암전됩니다.

서서히 무대 위로 불이 들어오고 무대 위로 보이는...
예리.....?


이벤트인가?

쟤가 연극배우로 나온다는 소리는 없었는데..이상합니다.


왜 저러는 걸까요? 왜 아까운 내 시간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걸까요.

아니 예리라면 분명 장난치는 것이 확실합니다.



여러분들이 당황하는 사이 예리는 여러분들을 응시한채 독백을 시작합니다.




더운 날 소중한(^^)친구님께 주먹을 날리기 전에 우리가 배려해서 얼른 여기서 나가야겠군요.



(노아 손 내려줌.)


노아 행운롤 굴려볼래요?

기준치: | 50/25/10 |
굴림: | 2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노아는 아슬아슬하게 들키지 않았습니다.
예리는 여러분에게 다가옵니다.


하지마

앗..

마치 청혼이라도 하듯이요. 날이 더워서 더위라도 먹은게 아닐까요?

보증 좀 서줄래?






저거저거.....

더위를 먹은게 확실합니다!

얼른 여기서 도망쳐야겠어요.

예리는 진지해보입니다.




(만족스래 녹화종료하며)


보증까지..




밖으로 나가면 모두 관찰롤 굴려주세요.

기준치: | 85/42/17 |
굴림: | 6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5/32/13 |
굴림: | 5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3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오올
나와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동안 주변을 둘러보자 가까이에 검은 양복을 입은 두 사람이 눈에 띕니다.
인상이 매우 험학안한것이... 되도록 아는 척하지 않는 게 좋겠군요.




뒤를 뽈뽈뽈 쫓아오던 예리는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여러분들을 밉니다.


(밀림)

험상궂은 남자들:ㅇ,유예리! 저기있다!

검은양복을 입은 사람들은 예리를 가르키며 말합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이죠?

설마...보증 이야기를 꺼낸 게 정말 헛소리가 아니라 예리가 엄청난 빚때문에 그랬던 것은 아닐가요?

둘다 근력 굴려주세요.

기준치: | 80/40/16 |
굴림: | 1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45/22/9 |
굴림: | 100 |
판정결과: | 대실패 |

오............


들쳐 업다가 그대로 엎어칠뻔한 노아..
너무 연약합니다..

앞으로 공주님안기해줘야겠어요

들쳐없다가 뼈 나가거나 부러지면 어떡합니까..


공주님 안기 합니다..

공.주.님.안.기.

예.아

모두 민첩 판정.
노아는 근력도 판정해주세요.

기준치: | 75/37/15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67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80/40/16 |
굴림: | 90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80/40/16 |
굴림: | 1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소듕하게 요한은 꼬옥 안고있습니다만
요한을 신경쓰느라 천천히 시몬스 침대 저리가라 편안함을 유지하며 옮기다보니 잡혔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한참 잡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리 그리고 노아는 잡히게 됩니다..
노아는 근력룰 굴리나요

보기만 해도 무서운 사람들인데… 어떻게 되는 걸까요? 누가봐도 저 사람들은… 밀린 빚을 받으러 온 얼굴입니다.

잡혀서 장기라도 팔아야하는 걸까요? 아니, 그 전에 나는 무슨 죄죠?
예리랑 친구 좀 했다는 이유로 나까지 잡혀가야하는 걸까요?
아니 친구도 아닌데
같이 밥먹었을뿐인데 이렇게 되나요
걱정 속에 바라보고 있으면,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입을 엽니다.

험상궂은 남자들:예리 자매님! 한참 찾았잖아요! 옆에는 친구 분이신가요? 안녕하세요, 형제님들 같이 들어주세요! 우리 위대한 그 분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이제 근력룰 굴리셔도됩니다.

기준치: | 80/40/16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노아는 그대로 뿌리치고 예리를 두고 튑니다.
둘은 이제 도와주나요?아니면 그대로 튈까요?


(품에꼬옥요한)

야 너 설마
예리만 두고 온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멀리서 예리가 쌍욕한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노아욕이네요.

아 내욕이야?
(귀후비적)
노아보고 욕합니다.

노아 오래 살라고 열심히 욕합니다.

이 정도면 지구랑 친구먹을정도로 오래 살겠어요.

예리 왜 저기에 있어?












근력롤 굴려주세요

기준치: | 45/22/9 |
굴림: | 51 |
판정결과: | 실패 |
리아는 예리를 구하러 갑니다.


요한은 연약한 휴지입니다
나올수없습니다.

굴려주세요.

기준치: | 60/30/12 |
굴림: | 6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노아 내려줘.

기준치: | 50/25/10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노아 대항하려면 정신력판정


와우


노아가 여기서 성공한걸 못본거같습니다.

여러분은 예리를 구하러갑니다.
대인 기능을 사용해 회유 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구해도됩니다.

아,네;



덕분에 아주~ 오래 살겠습니다~~아주~~감~사합니다~~
위협롤 굴려주세요

기준치: | 65/32/13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미치겟ㄴ_

(설득합니다!)
요한이 앞에있는데 어떻게 위협을 하나요. 우리 아기고양이도 같이 겁이라도 먹으면 안되죠.
설득롤 굴려주세요.

기준치: | 75/37/15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요한은 말로 잘 설득해서 예리를 구합니다.





(노아봄)





가끔 그래.



(안쓰럽게 봄)
















(가자~)
여러분들은 카페로 향합니다.

이건..내가 살께! 이정도 여유는 있어.






(노아 가르킴)


근력룰 굴려주세요

기준치: | 75/37/15 |
굴림: | 4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하려면 민첩

기준치: | 60/30/12 |
굴림: | 5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노아는 리아에게 한대 맞습니다

경쾌한 퍽소리가 울리네요.


그냥 여기서 여기까지 주세요.


나 저 선배들 왜 사귀는지 알겠어
잘 맞네




나중에 나만 따로 한잔 사줘;

(흐릿한 눈)



알바:네~ 주문하시겠습니까?


야

알바:네~알겟습니다^^


재력룰 굴려주세요.



딸기 조각 케이크도요


기준치: | 70/35/14 |
굴림: | 6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쩐다

(리아 가르킴)
알바:^^

알바:아..네.................................
알겠습니다 ^^

(매혹룰 굴려봅니다.)
알바:ㄴ,네 ^^
굴려주세요

기준치: | 60/30/12 |
굴림: | 2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부탁드릴게요~
알바:제가 제 목숨을 다해서라도 세상에서 제일 맛있게 만들어보겟습니다




저 선배들이랑 따로


(다른 테이블에 앉음)




















음..
오늘 날씨가 참 좋지






(예리 한대침)



(발로 걷어참)



이제 아는사이네?

아니
선배가 모르지
난 알거든1


노아야.


어떻게 작고 다람쥐같은 예리를..




(노아 다시 한대 침)









그때 예리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옵니다.

그러고는 예리는 여러분 앞에서 전화를 받습니다.




한참 심각한 표정으로 전화를 하던 예리는 한숨을 내쉬며 전화를 끊습니다.
어쩐지 분위기가 영...좋은 것 같진 않네요.
......

경찰과 맞아?


여러분들이 무슨일이냐 물어도 예리는 한동안 충격받은 표정으로 말이 없습니다.
약간의 친묵이 흐릅니다.
친? 침
한참 망설이며 침묵을 유지하던 예리는 또 한숨을 푹 내쉬고서야 입을 여네요

사실 여러가지로 심란한 일이 너무 많아서.... 도움을 청할 곳을 찾을까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편하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게 선배들 밖에 없는거 같아서
아니, 친구가 없는건 아닌데...선배들이 더 ..편해서 ..너무 힘들어서...

컥 ,,,뭐,,뭐?

자리 피해줄테니까 얘기할래?

예리는 그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를 피해줍니다.




(쟤가,,,나한테,,뭐,,,? 선배..? 편해...?)
(충격에 휩싸인채)

보증을 해줄까요?

그닥 피해는 없을것같으니..


그러면 예리를 부르죠.
(예리를 부릅니다!)





우리는 하기로 했는데..
음 노아는...








?











여러분들은 예리의 말에 긍정했습니다.




예리는 싸인을 해달라며 종이를 한 장 내밉니다.




이거 (뒤집어봄) 신체포기각서 같은건,,,아니,,,겟
저널확인

원래 이렇게 별 거 없는 서류였을까요…?

이건 좀.....
(심란..)
어쨌든 여러분들은 예리를 위해 보증을 서기로합니다.


후배를 위해 이정도는...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여러분들이 작성을 마치면 예리는 기쁜 듯이 웃으면서 이만 가보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고는 말릴틈도 없이 가버리네요.




팔려가진 않을걸
그리고 잠시 앉아있으니..

이때 전화가 한통 걸려옵니다.



확인해보니 예리네요.

그렇게 신났어?






그게 무슨 말이야..?
우리랑 같이 카페에 있다가 나갔잖아.

[카페? 아 늘 가던데요? 잠시만요 지금갈께요.[





내가 뭘넣어
방금까지 같이 있었으면서, 보증까지 선다고 했는데..무슨헛소리죠?
내가 보증까지 서준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정신을 놓은 걸까요? 아니면 누굴 놀리나?
여러분들이 무슨 생각을 하든 예리는 여러분 말을 들은건지, 듣지 못한건지..제 할말만 하고 툭, 끊어버리네요.



그리고 바로 여러분들 앞에 예리가 보입니다. 손에는 아까 여러분들이 서명을 한 종이 한 장 들고...


예리는 여러분 앞에 서자마자 재차 확인한듯 묻습니다.

여러분들이 큰 마음 먹고 결심한 거니까 잠시 고민을 하더라도 마냥 긍정의 답을 돌려주자

???
아니, 보증을 서준다고 했는데 무슨 헛소리죠?


그러고보니…마냥 '해야할 일'에 대해 언급하는 예리가 들고 있는 종이가‥ 어라? 원래 저런 내용이었나요?

저널확인



네?
네???

네????????
제가 뭘해요?
아니… 보증보다 낫지만 아니… 나, 낫나요?
도대체 무슨 일인 거죠? 이게 다 꿈인가?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예리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음료와 디저트를 시키고 챙겨온 노트북을 여러분들에게 내밉니다. 오늘 할일을 설명해주면서요…. 어이가 없습니다.

저거, 저거… 실은 내가 더위를 먹었던 게 아닐까요?


모든 것이 내가 더위를 먹어서 환상을 봤던 거라면?
혼란스럽습니다…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카페 안인데도 열이 올라오고 정신이 멍합니다.
내가… 더위를 먹었나?

ENDING 1. KPC에게 쌓인 과제/업무/숙제/마감 전부 탐사자가 해줍니다
엔딩 보상: 탐사자가 서명한 알 수 없는 종이 한 장과 애프라의 뻔뻔함.